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위도우(영화)/평가 (문단 편집) == 번역 == [[https://extmovie.com/movietalk/66631447|#]]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고질적인 [[박지훈(번역가)|발번역 논란]] 문제 때문에 이번 블랙 위도우 역시 번역가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졌으나 공식적으로 번역가가 누군지는 발표되진 않았다. 전반적으로 눈에띄는 큰 오역은 없으나 지나치게 의미를 축약하거나,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리지 못한 번역이 눈에 띈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BMW 자동차 추격씬이 시작되려는 와중 나타샤가 빨리 출발하지 않자 옐레나가 "Okay, Any time now please?" 라고 하자 블랙 위도우가 "Shut up!" 이라고 맞받아치는 장면이 있다. 여기서 옐레나의 대사는 "언제 출발할 작정이야?" 정도의 비꼬는 말투인데 이걸 그냥 평범하게 "어서 출발해" 정도의 명령조로 번역했다.[*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나보곤 서두르라며, 진짜…"''' '''"시끄러!"'''로 번역되어, 동생이 언니에게 투덜거리는 뉘앙스가 되었다.] 옐레나의 능글거라는 캐릭터 성격을 나타내는 말투나 뉘앙스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애초에 캐릭터 성격상 나타샤가 굼뜨다며 비꼬는 말이기 때문에 블랙 위도우가 "닥쳐!" 라면서 과격하게 반응한건데 이를 평범한 말투로 바꿔버리면서 블랙 위도우가 얼른 출발하라는 말에 닥치라고 받아치는(....) 과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처럼 보여지게 만들었다. 사실 이 부분은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2120521|예고편때부터 팬들에게 지적되었던 부분]]인데 예고편하고 영화 본편의 자막은 다를 수도 있다는 일부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영화 본편도 똑같은 자막이 사용되었다. 또 옐레나가 나타샤의 '슈퍼 히어로 랜딩' 자세를 비꼴 때 '폼생폼사'라는 90년대 유행어를 쓰는 부분도 몰입감을 저하시킨다. 이 부분 역시 위와 같이 예고편때부터 지적받았던 부분인데 본편에서도 그대로 사용됐다. 작품의 유머가 주는 재미를 확 깨버리는 번역이라는 평가가 많다. 이 문제점들은 디즈니 플러스 자막에서는 거의 수정되었다.[* 폼생폼사는 수정되지 않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블랙 위도우(영화), version=998 , paragraph=8)] [[분류:블랙 위도우(영화)]][[분류:영화 평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